2014년 7월 15일 화요일

제 1회 연세 체스 토너먼트 입상자, 시상식 및 뒷풀이!


 제 1회 연세 체스 토너먼트 입상자

 1등 : 지 종원 학우 (경제학과 13) 
        / 9전 9승 0패 ( 승률 100% )

 2등 : 안 중헌 학우 (물리학과 09) 
        / 9전 8승 1패 ( 승률 89 % )

 3등 : 장 효석 학우 (컴퓨터과학 07) 
        / 9전 6승 3패 ( 승률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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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에 입상한 지종원 학우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습니다. 




지종원 학우는 중, 고등학교 시절 친구와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길러왔다고 하며, 
전승의 기록으로 1등을 차지한 토너먼트 최고의 실력자입니다. 
대회 상금으로 아직 무엇을 할지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2등에 입상한 안중헌 학우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습니다. 


안중헌 학우는 주로 인터넷이나 컴퓨터와의 대련을 통해 실력을 쌓은 케이스로, 안정적으로 진행하면서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승부사입니다. 대회 상금을 통해 여행 비용을 충당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3위를 차지한 장 효석 학우는 개인 사정으로 수여식에는 
참가하지 못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자리를 옮겨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호프집에서, 또 까페에서, 뒤늦게 참가한 강원우 학우와 장효석 학우와 함께, 한 학기간 대회 치르느라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연세대학교에서 체스 애호가들의 발판이 넓어지길 염원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 학기간 숨가쁘게 달려온 제 1회 연세 체스 토너먼트 일정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체스에 대한 애정 하나로 함께 해준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제 1회 연세 체스 토너먼트는 2학기때 제 2회 경기로 다시 돌아오려고 합니다.
다소 부족했던 경기 진행에 양해의 말씀 부탁드리며,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를 약속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연세 체스 토너먼트 개최위원회 
김 홍윤



7월 15일(화) 제 23라운드 경기 결과 및 최종 결과

7월 15일 제 23라운드 경기는 한효석, 한형석 군의 3위 결정전이 예정 되어 있었으나, 두 참가자 모두 예정된 경기 시간으로부터 40분간 도착하지 않아, 잔여 시간 부족으로 몰수패하였습니다.


오늘로서 제 1회 연세 체스 토너먼트 경기를 마무리 짓습니다. 참가자 여러분들의 귀중한 참여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다음 표는 최종 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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